건강 / / 2024. 5. 7. 19:09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예방방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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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야외나들이 자주 나가게 됩니다. 며칠 전 뉴스에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 환자가 제주도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 증상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증상이 았다면 참고하시어 의료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잔디밭 진드기
    잔디밭 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이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중국과 한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이며, 주로 산림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SFTS 바이러스를 매개로 하는 , 작은 소피참진드기과에 의해 전파되면  흡혈과정에서 진드기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가 체내로 유입되어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고 특히 혈소판 감소는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을 하고 특히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4월이면 참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봄철 주위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도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주로 농촌이나 산림 지역에 살거나 농업 활동을 하거나 진드기에 노출되는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높은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살인 진드기에 물렸을 때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부분의 경우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관리하는 것에 그칩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드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부 활동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조리할 때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SFTS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진드기는 동물에게 붙어 피를 발아 먹는데 이때 동물 피부에 상처를 내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동물에게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치명률이 10~27% 매우 높고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가 없어서 살인 살인진드기라는 별명을 지녔다고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린 후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아래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물린 부위에서는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발진은 빨갛거나 붉은색일 수 있으며, 가려울 수도 있고 아프기도 합니다. 때로는 발진이 부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이 뜨거워지고 열이 올라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인 경우를 가리킵니다.


    세 번째- 피로감이나 기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피로를 느끼거나 활동이 어려울 정도의 기운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혹은 머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나 구토와 같은 소화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관절통이나 관절 부위의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이 아프거나 부을 수 있으며,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가 심한 경우 출혈이 멈추고 신장을 비롯해 다발성 장기 기능 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을 찾아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무시하지 말고 즉시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살인진드기의  예방방법

    SFTS는 별도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항 바이러스제나 예방을 위한 백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되었을 경우  병원 입원하여 치료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 이 가장중요 합니다.

     

    등산하는여성이 퇴치제를 몸에 뿌리고 있음
    등산하는여성이 퇴치제를 몸에 뿌리고 있음

     

     

    살인진드기에 대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은  산책이나 등산 시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숲이나 높은 풀숲을 거닐 때에는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에 가실 때에는 모기 퇴치제나 살인진드기 방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 퇴치제는 피부에 바르고, 살인진드기 방제제는 옷이나 장비에 스프레이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숲 속이나 잡초가 많은 곳에서는 외부 옷이나 장비에 백신을 하여 살인진드기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고, 백신을 통해 살인진드기가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집 주변에 있는 잡초나 풀을 깨끗이 정리하고 잡초를 제거하여 살인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목욕을 하여 살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해야 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릴 수 있는 애완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게 살인진드기 방제제를 사용하고 외부 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옷과 몸을 자세히 검사하여 살인진드기가 침투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야외 활동 후에 가능한 한 빨리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인진드기가 침투하지 않았는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방법들을 실천함으로써 살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에는 위의 예방 방법들을 참고하여 적절한 대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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