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성병 중 하나입니다. 감염이 되어도 무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인지를 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병은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방치할 경우 골반염, 불임, 조산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을 이해하고 원인과 증상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클라미디아감염이 의심 된다면 이글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클라미디아 감염경로 와 원인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트라코마티스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병하며 서계적으로 흔한 성전파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남성의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의 자궁경부염의 발병 원인이 되며, 발병 시 뚜렷한 증상이 없고 뚜렷한 클라미디아 감염경로와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클라미디아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세균에 노출된 지 7일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개개인에 따라 3~4주 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끝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일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세균의 한 종류인 크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성매개 질환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성관계에 의해 감염이 발생합니다. 성접촉 이후 감염 사실을 알았을 경우에는 꼭 파트너에게 알리고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 증상과 합병증
클라미디아 잠복기는 7~14일 또는 그 이상이지만 불분명한 편입니다. 남성에게는 비임균성 요도염, 여성에게는 자궁 경부염의 형태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증상, 남성자 증상, 구강감염으로 나누어 증상을 정리해 보았으니 꼼꼼이 읽어보시고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여성
여성의 경우 악취가 나거나 탁한 색깔의 질 분비물증가 (냉대하), 외음부 가려움증, 배뇨 시 통증, 성교통 등을 들 수 있으며 질환이 악화되면 하복부 통증과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가 무서운 이유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경로는 요도를 통한 상행감염이 대표적인데, 발병으로 인해 불임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요도염, 자궁경부염, 자궁내박염, 골반염, 자궁 외 임신, 조기 양막 파열 그리고 난임 및 불임,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남자
남자는 약 50%가 자각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 대부분 남자요도염 증세처럼 나타납니다. 요동입구가 붉어지고 배뇨 시 요도 통증과 요도분비물증가, 생식기 가려움증, 배뇨 시 찌릿한 통증등이 있습니다. 요도 분비물이나 고름이나 오기도 하며 악화하면 고환에 부기가 생기거나 가벼운 발열 등 요도 이외의 부분에도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이러한 요도 증상은 임균에 감염되었을 때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가 일으키는 초기 손상은 때때로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클라미디아는 건강상의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고 남성이 클라미디아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요도염이나 세균성 전립선염, 부고환염, , 신장염, 정액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정액증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구강감염
구강 감염은 성기 클라미디아와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병이 진해되면 발열, 목구멍 부기, 목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클라미디아의 구강 감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커플 또는 부부라면 정기적인 성병 검사를 통해 클라미디아 아 감염 경로나 감영 여부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미디아치료와 예방밥법
증세가 의심될 경우 여성은 질, 남성은 요도에서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합니다. 검사를 통해클라미디아균의 감염이 확이 되면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보통 임균과 동반 감염이 흔하여 두 가지에 대한 동시 치료가 진행되기 도 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경로와 감염 여부를 진단한 후 감염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 약물을 투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기간 내에 치료되지 않으면 약에 대한 재성, 또 다른 균이 동반 감염등을 의심해야 하며, 이후 의료진과 상의해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시에는 꼭 성 상대자와 함께 치료받아야 하는데 성 상대자에게 별다른 증상아 나타나지 않더라도 잠복기일 수 있으므로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재발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갖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키는 것만으로 재 감염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상의 보균자가 병원체를 서로 주고받는 형태의 감염인 핑퐁감염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병원에서 클라미디아로 확진된 경우에는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클라미디아는 다른 성매개 감영병에 비해 반복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재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클라미디아 예방법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방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lqUPCeov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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