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통증 중 하나이며, 허리에서 시작하여 엉덩이, 허벅지, 발끝까지 이어지는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저린 감각이나 근력 약화를 경험할 수 있고 단순한 통증을 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기도 하며 심각한 경우 신경학적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좌골신경통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그리고 운동법등을 정리하였으니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좌골 신경통 원인과 증상
궁둥뼈 신경이라고도 하는 좌골신경은 요추 4,5번 신경과 1,2,3번 신경이 모여 형성됩니다. 주로 요천추신경과 관련되어 있는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 협착증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골 신경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근막통증 증후군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좌골신경통 증상의 통증은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허리, 엉덩이 부위, 대퇴부 뒤쪽, 종아리, 발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해당부위에는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종양이나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근육 등에의 좌골신경이 눌리거나 손상 또는 염증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은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50%는 10일이네 75%는 4주 이내 통증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30% 정도는 1년 이상 통증이 지속되며 생활에 제약이 발생합니다. 일부 더 악화되는 환자들은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 뿌리의 압박을 받아 여러 병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 치료 방법
좌골신경통 치료 방법은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상당수의 환자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많은 호전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전적 치료는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기 위한 약제복용, 스테로이드주사치료, 신경뿌리압박을 경감시키기 위한 견인치료, 코르셋 착용, 척추수기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둔동 등을 통한 적극적인 물리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탈출한 추간판 조직을 제거하거나 신경 뿌리가 나오는 척수 사이 구멍이 협착을 없애 신경통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다리에 감각 이상과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보전적 치료를 받고 4~6주 이상 개선이 도지 않을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좌골 신경통 운동법
좌골신경통을 가지고 있는 경우 보통 앉아 잇는 자세에서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엉덩이 근육이 늘어나서 경직되고 이상근, 상지근, 폐쇄근 등의 외회전근육들이 약화가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근육을 바로 잡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칭 방법을 아래 정리 하였습니다.
1) 햄스트링 스트레칭
바로 누운 자세에서 이완이 필요한 햄스트링(허벅지 뒤쪽)을 깍지를 끼고 양손으로 잡습니다. 양손으로 잡은 다리의 무릎을 굽혀주고 양손으로 잡은 다리의 무릎을 서서히 피면서 다리를 올려 줍니다. 이를 통해 햄스트링이 이완됩니다.
2) 이완근 스트레칭
좌골 신경통과 가장 관련이 되어 있는 근육이 이상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근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쪽 무릎을 굽혀 세우고, 이완이 필요한 다리를 반대편 다리 무릎에 올립니다. 양손으로 반대편 다리의 허벅지 뒤쪽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3) 브리지운동
브리지 운동을 통해 둔근을 강화하고 좌골신경 압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가볍게 엉덩이를 들어줍니다. 올리고 내리는 속도를 3~5초 정도로 천천히 해주고 최고 지점에서 5초 정도 정지하여 버팁니다.
스트레칭 영상
좌골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하체 근육을 강화해 주도록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몸의 긴장감을 풀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꾸준히 한다면 체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은 피해 주어야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가방을 한쪽 어깨만 메는 경우, 나쁜 자세로 오랜 시간 일을 하는 습관들은 좋지 않으니 주의하고 좌골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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