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소변 원인 대처방법/ 오줌이 탁함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평소와 다르게 소변을   뿌였게 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게 되면 건강에 이상신호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질병을 의심하고 건강 이상신호는 아닌지  뿌연 소변의 원인과 대처방법에  자세히 정리 하였으니 뿌연소변을 보고 있다면 아래 글을 통해 도움 받으실길 바랍니다.

 

 

 

목차

 

 

 

여성방광 사진

 

 

뿌연 색 소변원인

건강한 사람 소변색이  맑고 거품이 없이 옅은 노란색을 띠는데 평소와 다르게 뿌옇고 혼탁한  소변이 지속되면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게  뿌옇다 소변이 나타나는 이유는 질병에 의한 2차 증상으로 지속적인 혼탁색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정상 소변 색깔은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을 띠는데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 비타민, 수분섭취양에 따라 짙어지기도 하고 옅어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큰 문제는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다양한 건강 상태의 신호일 수 있으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어 아래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수분부족

가끔 수분양이 너무 적어서 노패물이 농축되어 소변색이 달라질 수 있고 단백질이나 비타민B2를 과하게 먹으면 일시적으로 소변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필요한 수분양은 70% 정도이데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소변 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몸의 미네랄과 소변 노폐물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이 뿌옇게 보일 수 있으니 충분한 물을 마시게 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혼타뇨의 원인을 보면 단백질 육류의 과한 섭취와 비타민 b2의 섭취가 있고, 단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과다섭취 시 당수치가 급격히 올라 신장에 과부하가 생겨 일부당이 소변에 석여 나오면 뿌연 오줌이 발생합니다.

 

 퓨린, 인이 함유된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과 육류과다섭취 시 소변이 혼탁해지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2) 비뇨기계 요로감염

비뇨기계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 전립선통증, 비뇨생식기 불편감, 질이나 요도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비뇨기계요로감염증 중 방광염은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 되어 방광의 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지고 통증이 찾아옵니다.

 

소변이 탁해지기도 하고 작열감, 잦은 소변, 소량소변 등이 여러 가지 증세가 보일 수 있습니다.  남성 같은 경우 전립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세균, 바이러스로 인해 염증이 생겨난 것으로 초기에는 배뇨 시 아프거나 잔뇨감, 빈뇨가 있고 전립선염이 진행이 되면 고름까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또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고 구역질과 구토 증상이 유발될 수 있고 식욕저하증세가 나타나는 신우신염으로 인해 혈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신장이상 

콩팥에 생긴 결석이 이동하여 요관에 손상을 가져오면 오줌이 뿌여게 보이고 구토, 발열, 통증까지 동반되는 신장결석에 의해 소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또 신증후군에 의해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몸속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여 뿌연 오줌이 보입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몸무게가 증가, 배아픔 부종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그리고 당뇨에 의해서 뿌연 오줌과 비누를 풀어놓은 듯 거품뇨(단백뇨) 증상이 동반되면 당뇨에 의한 신장이상일 수 있습니다.

 

당뇨는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혼탁뇨 원인의 하나로 심하면 고농도 포도당이 배출될 수 있고, 혈액 내 당수치가 증가하여 혈액을 걸러주는 신장 문제가 발생하여 당이 소변에 섞여 밖으로 배출될 때 이런 거품뇨가 나타납니다.

 

원인 모를 가려움증이나 소변을 자주보고 수면 중 자주 쥐가 나는 현상 등   당뇨병 전조증상이 발생하면 전문기관에서 혈액 검사를 실시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자가전증

임신중독증으로 알려졌는데 소변 내에 단백질이 많아지면 색깔이 변하게 됩니다. 빈혈과 식욕저하, 부종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5) 암 

암도 소변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이소변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뿌연 소변 대처방법

소변검사통을 들고 있는손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분부족인 경우 하루에 적어도 8잔 이상 물을 드시면 소변색 호전에 도움이 되고 뿌연 소변색이 지속되면 적절한 조치를 해주고 문제 요인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분결핍으로 인해 생긴 문제라면 물을 충분히 마셔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특정식품이나 보충제 섭취 후 생긴 것이면 음식 섭취를 줄이고 개인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습관을 철저하게 하면 요로감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다른 증세가 동반되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고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게 되면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이런 혼탁소변 원인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뿌연 소변색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증세가 나타날 때 당황하기보다 혹시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위에 글 잘 참고 하셔서 미리 잘 대처하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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