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 2024. 4. 24. 07:42

건선 증상과 원인 치료 예방과 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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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피부를   침범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에 홍반과 하얀 각질을 일으킵니다. 이 질환은 15~30세의 젊은 층에서 발생하지만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발병합니다. 이 질환은 피부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삶에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질환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선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손과 발에 심하게 건선 증상이 보임
    손과 발에 심하게 건선 증상이 보임

     

    건선의 증상및 특징

     

    건선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연령 빛 성별 상관없이 많이 발생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16만 명의 사람이 병원을 찾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20대부터 70대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건선은 다양한 크기의 붉은 발진과 함께 발생하며,  은백색 피부 각질이 덮입니다. 또한 각질이 두꺼워지고 경계가 뚜렷하며, 가려움 따끔거림,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극이 많은  부위에 나타납니다.

     

     

     

    건선의  원인과 치료

     

    건선의 발생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몸의 면역학적  이상으로 인한 피부각질 세포의 자극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 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그 결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피부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고 정상적인 분화에 장애가 발생되어 피부 부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됨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자국, 건조, 상기도 염증, 스트레스, 비만 담배, 알코올 등의 요인도 건선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선의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쓰이고 있습니다. 약을 바르는 국소치료, 광선을 쪼이는 광치료, 약을 먹는 전신치료, 그리고 이러한 방법을 두 가지 이상 복합한 복합치료 등이 있습니다.

     

    치료법 선택 기준은 건선의 심한 정도, 활성도 병변의 형태와 상태, 발생 부위뿐만 아니라 환자의 나이, 동반질환여부, 치료수행가능여부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며 중등증이나 중증이 되면 광치료나 먹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일반적이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이러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중증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치료를 사용되기도 합니다.

     

    건선의 전신에 미치는 합병증

     

    팔에 건선이 심해 손으로 긁고 있는 모습
    팔에 건선이 심해 손으로 긁고 있는 모습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때로는 몸 전체에 고름 물집이 생기는 전신성 농포성건선이나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박탈성 건선과 같은 급성 건선과 아급성 건선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건선은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는데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건선은 단순히 피부질환으로 그치지 않고, 전신질환의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건선 환자들은 다양한 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되며, 이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심혈관 질환, 뇌졸중, 고혈 앞,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대사증후군, 비만, 우울증 등이 포함됩니다. 

     

    그중 건선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독특한 관절염인 건선 관절염은  소견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손발가락 관절 중 일부가 좌우 비대칭적으로 침범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건설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 관절 부위가 하나 이상 부어오르면서 누르면 아프기도 하고 관절이 뻣뻣해지며 특히 손의 경우 쥐는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자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선예방과 생활가이드

     

    건선의 발병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 없으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은  피부자극이나 피부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편도선염, 인후염등과 같은 염증은 건선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자제하며,  적절한 체중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들을 준수하면 건선 증상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선을 호전시키는 음식은 없으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선 피부를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면 건선이 생기므로 건선 환자는 이러한 피부 자극이나 상처를 받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각질을 억지로 문질러 떼어내거나 때를 미는 것은 건선 관리에 좋지 않습니다.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게 되면 이것이 자극이 되어 다시 건선이 악화되거나 발병할 수 있으므 되도록이면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건선을 악화시키므로 가능하면 피하도록 합니다. 건조한 피부는 그 자체가 건선을 일으킨다고 볼 수 없으나 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부 건조하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에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적인 자외선 노출은 건선을 호 전 시키지만 햇빛을 너무 많이 쪼이면 화상이 생길 수 있으며 기미나 피부 노화를 비롯하여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목욕의 경우 너무 자주 하거나 장시간 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벼운 샤워 위주로 하고 비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할 때 건선의 껍질을 손이나 때수건으로 억지로 벗겨내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하며 술과 담배가 건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삼가하도록 합니다.

     

    피부 건선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나는 만큼 생활습관에 신경을 쓰고 보습을  충분히  해주고 꾸준히 관리해 주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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